이 바닥에 발가락 정도만 담그고 지내는 사람이라 인적 네트워크가 없어, 저한테는 민컴(월간 컴퓨터 학습, 월간 마이컴), 정보시대(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를 지나 한빛이 셀럽분들을 알 수 있는 채널이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 글들과 공개 컨퍼런스등이 채널이 된 것 같습니다.
제 하스켈 노트의 첫 페이지 날짜가 2012.4.11 입니다. 아마도 그 때부터 꾸준히 추가한 즐겨찾기에서 한국분들만 추렸습니다. 오랫동안 검색했는데 나오는 분이 많진 않습니다. (아, 2012년부터 꾸준히 하스켈을 공부한 건 아닙니다. 처음 관심이 생겼던 때가 그 때란 거죠.. )
아래 거론한 분들 중에 개인적 인연이 있는 분은 전혀 없습니다. 단순히 인터넷 서핑 중에 즐겨찾기를 해 놨던 한국 분들입니다. 꼭 하스켈을 전공으로, 주력으로 하는 분들만 가린 건 아닙니다. 교수, 학생, CEO, 타언어를 주력으로 하는 프로그래머등 여러 배경을 가진분들로 제가 한 번이라도 글을 봤던 분들만 추렸습니다. 컨퍼런스 문화등이 지금보다 더 활발해져서 정말 도드라지는 셀럽분들이 많이 나오면, 국내 하스켈 생태계를 더 경쾌하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등록 순서는 없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라 학계 컨퍼런스등은 잘 모릅니다. 학계의 셀럽분들도 계실텐데, 검색에는 많이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 “바닥”을 리딩하는 학계 랩이나 회사들이 국내에도 있을텐데 흔적을 많이 남겨줬으면 좋겠습니다.
해도사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하스켈로 개발 중인 듯 합니다.
컨스택츠
SNS서비스 시스템 일부를 하스켈로 개발 중입니다.
https://constacts.com/
해외 커뮤니티등에서 자료를 검색하다 국내 url 이 보여 반가웠던 랩입니다. 하스켈에 대한 자료보다는 함수형에 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 전공자를 위해 쓰신 “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 란 책을 쓰셨는데, 비 전공자가 이해하긴 살짝 어렵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프로그래밍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묻어 나오는 책입니다. 학자뿐만 아니라 일반 업자(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필요한 자료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랩입니다.
http://ropas.snu.ac.kr/
국내 하스켈 보급에 꽤 열정이 있었던 분인 것 같습니다. 2016년 하스켈 학교로 글들이 검색되는데, 아쉽게도 그 후 한글 자료는 많이 안 보입니다. 여러 곳에 아카이빙 되어 있는 글들을 보면 정말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습니다. 한 회사의 대표님이라 시간이 많지 않으시겠지만, 그동안의 하스켈 글들을 모아 책으로 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역서보다는 저서가 더 잘 읽히긴 하는데, 하스켈 국내 저서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kwangyulseo.com/
https://skyul.tistory.com/
https://kseo.github.io/
혹 법인 설립을 하려 한다거나, 주주 관리가 필요하신 분은 ZuZu를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광열님이 대표로 있는 코드박스에서 만든 서비스라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꽤 잘 만든 서비스입니다. (하스켈로 개발한 서비스는 아닌 듯 보입니다.)
2012년도 하스켈 포스팅들이 아직 남아 있는데, 하스켈의 기본 개념이 바뀐 건 없으니, 처음 입문할 때 보셔도 좋습니다.
http://agbird.egloos.com/
2015년~2016년 정기적 모임을 가지고 하스켈을 공부했던 모임이었나 봅니다. 모임에 쓰였던 자료의 링크가 아직 살아 있습니다.
https://haskell.kr/
wikidocs.net에 하스켈 위키 번역을 올리시고,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시는 분입니다. 혼자서 하시기엔 꽤 많은 양을 번역하시고, 게다가 깔끔하게 편집까지 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https://wikidocs.net/book/204
https://codeonwort.tistory.com/
edx 의 FP101.x (Introduction to Functional Programming) 수업을 기반으로 “하스켈로 배우는 함수형 언어”를 깔끔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구글 랭킹 알고리즘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 디바이스에서 하스켈을 검색하면 제일 첫 줄에 나옵니다.
https://1ambda.github.io/home/
OpenTutorials.org 에 하스켈 관련 토픽을 포스팅하신 분입니다. RankNTypes 확장 관련 포스팅을 보면, 이 분이 더 많은 포스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있는 분 같은데, 검색에 그렇게 많은 자료는 나오지 않습니다.
https://opentutorials.org/course/2063/11681
https://slideshare.net/namhyeonuk90
“나는 프로그래머다” 팟캐스트의 함수형 프로그래머를 찾아서 회 차에 등장혀셨던 분입니다. 하스켈보다는 스칼라를 주로 다루시는 분인 것 같긴 한데, 하스켈 자료도 간간히 검색됩니다. “개미 수열을 푸는 10가지 방법” 이란 책을 쓰셨습니다.
https://medium.com/@jooyunghan
https://github.com/jooyunghan/purescript-book
하스켈 관련 글은 거의 없지만, 자바스크립트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 저기 강의 영상도 보이고, 활발히 함수형을 소개하고 계신 분입니다.
https://medium.com/@indongyoo
다른 절차형이나 OOP에서 함수형으로 처음 넘어갈 때 보면 굉장히 유익한 영상입니다. 중간 중간 위트있게 코드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https://youtu.be/fWRMM6AaMMc
하스켈로 검색하면 우균 교수님과 같이 참여하신 하스켈 논문들을 몇 몇 볼 수 있습니다. 교수님의 랩에서 나온 좀 더 많은 자료가 있을 것 같은데, 공개 된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Haskell의 펑터와 모나드 프로그래밍
변석우 - 모나드를 이용한 비결정적 컴파일러 구현
변석우 - 모나드를 이용한 어셈블러 언어 인터프리터 개발
한국 정보 과학회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회
하스켈로 검색하면 변석우 교수님과 같이 참여하신 하스켈 논문들을 몇 몇 볼 수 있습니다. 교수님의 랩에서 나온 좀 더 많은 자료가 있을 것 같은데, 공개 된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Haskell의 펑터와 모나드 프로그래밍
https://woogyun.tistory.com/520
http://pl.pusan.ac.kr/
한국 정보 과학회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회
다방면에서 쓰신 글들을 봤었는데, 하스켈 관련 글도 있었는 줄 몰랐습니다. 2002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고하셨던 강좌 링크가 다행스럽게 아직 걸려듭니다. 읽으면서 업자들은 꼭 읽으면 좋겠다고 느꼈던, 마법사 책 SICP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책을 번역하신 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2002년 1월~5월 기고글 - 진보하는 함수형 언어
스칼라로 함수형을 설명한 글이 깔끔합니다. 2020년 7월 책을 집필 중이란 글이 있는데, 사이트 글들을 보면 역서가 아닌 술술 읽히는 저서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2021.4 추가 : 공개된 챕터들을 읽었는데, 엄격한 용어(아마도 학계 번역 용어?) 위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저같이 업자 용어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아주 술술까지는 아닐 듯 합니다만, 그래도 깔끔한 편집에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어떤 용어들이 자리 잡을지는 지나봐야 알겠지요. 어떤 분야든, 단순 번역보다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더 활발히 저작 활동을 하면 좀 더 빠르게 건강한 생태계가 만들어집니다. 국내에는 더 많은 하스켈 및 함수형 프로그래밍 저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3.11 따끈한 책을 구입했습니다! 하스켈을 공부하기 전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https://hjaem.info/articles/main
프로그램 언어속 타입
하스켈뿐만 아니라, 코틀린, 스칼라등 함수형 프로그래밍 전반에 대한 글이 보입니다.
[하스켈 CIS194 강의 번역] http://enshahar.com/ - 2022년 9월 확인, 더 이상 도메인 유지를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름이 낯익어 책꽂이를 찾아보니, 예전에 구입한 책 “함수형 반응형 프로그래밍 - 한빛미디어, 러닝 리액트 - 한빛미디어”의 역자분과 이름이 같습니다. 사이트에 관련 링크는 없지만, 함수형과 하스켈에 관심있는 오현석이란 분이 여러분일 것 같지 않습니다. => 모두 같은 분인 걸로 확인 됐습니다. 지속적으로 함수형 책들을 번역하시고 계십니다. 다음 책으로 Functional Programming in Kotlin을 번역 중이시라 합니다. 국내 함수형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분이 아닐까 합니다.
다행히 도메인 없이,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십니다.
https://enshahar.github.io/
모나드의 단순한 모양과 동작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깊게 고민하고 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나드를 보고나서 2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에 정리하신 글이라 하는데, 충분히 그만큼의 고민이 묻어 있는 글입니다.
https://overcurried.netlify.app/
여러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종종 참가하기도 하고, 꽤 오랫동안 여러 이슈에 관한 글들을 봤었는데, 하스켈 관련 작업도 진행하시는지 몰랐습니다. 아마도 현재 블록체인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것 같은데, 함수형, 특히 하스켈 분야와 관련된 글을 더 많이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근 몇년 사이에는 공개된 글이 많지 않네요.
https://github.com/dahlia/seonbi
타입 스크립트로 모나드를 필요한 이유가 잘 드러나게 설명한 글입니다. 자바스크립트의 프라미스는 카테고리 이론의 엄격한 정의(Identity arrow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같은 조건에는 어긋납니다.)로 보면 모나드가 아니지만,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보면 모나드로 부르기도 하는 이유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velog.io/@jsonkim/concrete-monad
타입 스크립트로 펑크터를 설명한 글입니다. 배경이 되는 카테고리 이론도 같이 설명하며 깔끔하게 편집해 놓았습니다. 무엇보다 왜 필요한지부터 접근하고 있는 글이라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함수를 합성할 수 있을까?
프로그래머를 위한 카테고리 이론 번역 2024년 1월부터 바르토즈 박사님의 책을 번역해서 올리고 계십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현업 프로그래머분이라 그런지, 번역 용어 선택이 입에 딱 딱 붙어, 읽기 매우 좋습니다. 현재(2024.6)까지 계속 번역해서 올리시는데, 끝을 봐서 종이책으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하스켈 자료들을 보시며 기록한 글들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글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디스코드에 있는 하스켈 학교 채널을 가시면 만나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프로필에 I Love Haskell이 보입니다. 차곡 차곡 내공이 쌓여가시는 게 무섭습니다. 내공이 폭발하시는 때가 멀지 않은 느낌입니다.
gist of nattybear
https://velog.io/@curry
온라인으로 우연히 인연이 닿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분입니다. StackOverflow의 하이 랭커들에게도 얻지 못하는 명쾌한 답변(퀄리티 높은!)들을 많이 해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PL을 전공하신 분 같은데, 지식의 깊이도 깊이지만 범위도 상당한 분 같습니다. 국내 하스켈 하는 분들께 꽤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Haskell Language Server 프로젝트의 관리자입니다.
아쉽게도 입문자들이 볼만한 정적인 하스켈 관련 글들은 찾아지는 것이 없습니다.
Valhalla of Valkyrie
https://github.com/Ailrun
유튜브에 카테고리 이론의 모나드 관련 강의를 올려 놓으신 분입니다. 유튜브에서 우리말로 된 카테고리 강의는 2022.4 까지는 유일한 강의일 것 같습니다.
모나드 강의
수학적인 베이스가 탄탄한 분으로, 저에게 명확하고 간결한 설명을 자주 해주는 분입니다. 블로그가 완성되면 링크 걸려고 기다렸는데, 추가 컨텐츠가 없어 아쉽습니다. 현재까지는 Functor
와 YCombinator
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damhiya.github.io/index.html 더 이상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지만, PL wiki를 새로 만드셨네요. (2024.11) 꾸준히 자료가 쌓여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 전공자가 아닌, 업자들이 들려도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이 있는 사이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6월 현재까지는 국내 기업에서 하스켈을 쓰는 경우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블로그에는 김은민님이 컨스택츠란 회사에 다니며, 업무에 하스켈을 직접 사용하면서 기록한 일기가 쌓이고 있습니다. 계속 글이 누적된다면 귀한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2년 7월 추가 - 한 달여 만에 귀한 글이 많이 쌓였네요. 귀한 블로그가 될 거란 미래형으로 적었는데, 이미 귀한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책 구경을 하다 역자분 이름이 같아 찾아보니, 반갑게도 같은 분입니다. Grokking Simplicity - Eric Normand를 번역해서 “쏙쏙 들어오는 함수형 코딩”이란 제목으로 출간 하셨습니다.
2022.7 구입했습니다. 함수형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진작에 추가 했는 줄 알고, 링크를 안올리고 있었네요.
하스켈로 누리라는 언어를 만들었는데, 아이디어가 반짝 반짝합니다. 우리말의 조사를 적극적으로 채용한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언어들 - 10/5, devide(10,5) 누리 - 10을 5로 나누다 == 5로 10을 나누다
"을"
, "로"
가 의미가 있어, 인자가 다른 순서로 들어와도 이들 조사를 이용해 인자 위치를 판단합니다. 그 외에도 함수의 품사라 해서 함수, 동사, 형용사등으로 나누어 다른 성질을 갖도록 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는 엔트리나 스크래치같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누리로 교육을 하면, 생애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함수형을 만나게 되니, 의미가 있지 않나요?
꼭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사람들이 간단한 프로그래밍은 직접하는 세상이 자리잡는다면, 적어도 국내에서는 누리가 그 역할을 하면 딱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범용 언어로 유명한 언어가 되기 어렵다는 뜻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의 언어와 너무 어울려서 일단 프로그래밍 언어를 보는 시각을 바꿔놓을 수도 있겠다라는 거창한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계속 성장해서 아카데미를 벗어나 유명한 언어 중 하나가 되는 걸 상상해 봅니다. 누리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아래 잇창명님의 Alexis King 번역 링크를 걸면서 동휘님 블로그에 있는 동 저자의 또 다른 좋은 글을 보게 되어 링크 걸어 둡니다.
동적 타입 시스템은 더 개방적인 시스템이 아닙니다
타입 체커를 어떻게 하면 더 부려먹을지 알려주는 Alexis King의 Parse, don’t validate 글을 고급스럽게 번역하셨습니다. 번역에 내공이 느껴집니다. 하스켈 글이 아직 많지는 않지만, 차츰 늘어나지 않을까요. (@준규님이 하스켈 학교 디스코드에 올려주셔서 좋은 글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으로, 하스켈을 쓰십니다. (학부에 하스켈 수업을 도입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교수 직업을 가지시기 전부터 하스켈 흔적들이 보입니다. “마치 결벽증 환자처럼 ’순수함’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모습도 희한했고, 그러면서도 남들이 하는 일을, 똑같이,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더 잘 할 수 있는 것도 멋있었다. 그 매력에 끌려 한 때는 모든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는 삼류고, 다 필요없고, 오직 하스켈만 절대 지존이고 유일한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착각이고.”
하스켈을 진심으로 좋아하셨던 분인 듯 합니다.
교수님 글은 물론이고, 교수님으로부터 가지쳐 나간 분들의 글들도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 프로그램 분석 기법 - 하향식 소개
하스켈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시작
Coq 입문서 번역
드디어, 우리말로 된 하스켈 강의가 생겼습니다.
haskell mooc
바르토즈 밀레프스키 박사(이론 물리학!)님의 Category theory for programmer를 한글로 번역하셔서 git repo에 깔끔하게 유지하고 계십니다.
(이름 영문 표기가 뭔가 강력한 느낌을 줍니다. sudo!)
딱딱한 직역보다는 부드러운 문장으로 정성스레 번역하셨습니다. 전체 글을 완전히 번역한 건 아니고, 군데 군데 건너 띄면서 한 번역이라, 번역보다는 스터디 자료라 했나 봅니다. 아직 생태계에서 합의된 용어가 많지 않아, 음차에서 쓰는 것과 번역어가 섞여 있습니다. 이래서, 오히려 전 잘 읽히나 봅니다.
아쉽게도, 아직 하스켈 관련 글은 보이지 않습니다.
Category theory for programmer - 번역 및 스터디 자료
2023 현재, 온라인에서 카테고리 이론 설명을 우리말로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아직 분량이 많진 않지만, Adjunction, Yoneda lemma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놓으셨습니다. 하스켈을 쓰시는 분은 아닌 듯 합니다.
https://mathmemo.tistory.com/category/Math/Category%20Theory
.. 계속
미완성 포스트 - 이 글은 알게되는 분들이 있을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 합니다.
링크가 불편한 분은 언제든 lionhairdino at gmail로 연락주시면, 바로 수정하거나 내리도록 하겠습니다.